일렉트릭기타의 새로운기준 풀할로우 기타(Full Hollow Guitar) 사세요

Ibanez AF95 Full Hollow Guitar

솔리드바디 일렉트릭 기타란 바디가 통나무로 이루어져 있고 픽업이 달려있어 큰 공연에서 울림통으로 인해 피드백이나 하울링등이 일어나지 않게 제작된 기타를 말한다. 그로인해 은하계급의 공설운동장에서 혼자서 공연을 펼친다고 해도 별 탈 없이 연주가 가능하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 연습삼아 연주를 할 때면 울림을 증폭해줄만한 아무런 기능이 없어서 통나무에 쇠줄 단것이나 다름없는 빈약한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렇다고 앰프를 집에 가져다 놓고 연주를 한다면 온 동네사람들이 항의전화를 한여름 소나기 오듯이 하게 될 것이다.

 

세미 할로우 바디나 풀할로우 바디 일렉트릭 기타는 다른말로는 재즈기타라고도 하는데 어쿠스틱기타와 유사한 방식으로 악기를 제작하기에 울림이 있고 개인연습이나 소규모 공연 또는 레코딩등에서 앰프없이 연주가 가능하다. 풀할로우 바디 기타는 어쿠스틱기타의 선조로서 먼저 풀할로우 바디가 생겨났고 후에 스틸현으로 되어있는 마틴기타가 탄생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초기에는 픽업조차 개발이 안되어서 F홀이 달린 어쿠스틱기타 마냥 연주를 하였다. 이러한 기타는 어쿠스틱보다는 음량이 약간 적고 솔리드보다는 훨씬 커서 공연도 아무런 문제없이 치룰 수 있으며 집에서 혼자 개인연습이나 작은 모임에서 앰프없이 연주가 가능하다.

 

스트링은 일반 일렉기타현을 써도 되지만 전통적으로 플렛와운드 현을 주로 사용한다. 플랫와운드 현은 스트링이 요철이 없는 매끄러운 형태로 되어있어서 너무 기타를 쳐서 손끝이 아려오는 그러한 현상이 거의 없다. 사운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재즈기타 특유의 소리를 낸다. 그리고 앰프에서 나오는 소리와 없이 나오는 소리가 많이 다른데 둘다 소리는 아주 아름다운 편이다. 

 

재즈기타의 픽업은 주로 클린톤으로 연주하였을때 가장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 픽업으로 장착이 된다. 때문에 클린톤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내어주며 출력이 그리 높지 않다. 주로 험버커가 장착이 되는데 앰프에서 쉬!!! 하면서 나오는 험노이즈도 거의 없으며 전기적 잡음인 그라운드 노이즈에도 무척 강하다. 앨범작업에서 앰프에 연결하여 그 소리를 녹음하는 경우가 많지만 앰프없이 그냥 생톤으로 마이킹을 하여 녹음을 하는 경우도 일반적이다 할 정도로고 많다.

 

풀할로우기타는 주로 라미네이트 목재를 사용하는데 뒤틀어짐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라미네이트란 목재를 90도로 엇걸어 패널 두개를 접착 시킨 것으로 쪼개짐과 뒤틀어짐이 없는것이 특징이다. 물론 올솔리드도 있지만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고 재즈기타의 특성상 어쿠스틱기타와는 다른 음질을 가지고 있어서 라미네이트도 좋은 원재료라고 말 할 수 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악기 홈페이지들을 들어가보면 비교적 살 수 있을만한 가격선의 풀할로우기타나 세미할로우 기타들이 많은 편이다. 고가의 풀할로우보다 많은 편인데 그렇다고 품질이 나쁜것도 아닌것이 최상위기종과 동일한 픽업을 장착한 제품들도 많고 제품의 100만원 이하의 풀할로우 제품의 마감이 너무나 우수한 제품들도 굉장히 많다. 개인연습이나 혼자서 기타를 칠 때에도 듣기 좋은 악기소리를 원하는 경우는 풀할로우제품중에서 통이 깊고 생톤으로도 울림이 좋은 기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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