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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다락
반도린 트래디셔널 1호 클라리넷 리드는 여러 마우스피스에 두루두루 쓰이는 리드는 아니고 오직 반도린에서 나온 7JB마우스피스나 같은 팁 오프닝을 가진 또는 그 이상의 다른 브랜드의 마우스피스에 사용 가능하다. 본인은 7JB에 사용하여 그 느낌을 기록으로 남긴다. 리드를 꺼내어 처음 길들이기 시작할 때 바로 꺼내어 불어도 소리가 잘 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른 리들과 마찬가지로 힘이 드는데 더 얇은 리드를 써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게다가 불기 시작했을 때 리드가 길들여지기 전에 나오는 삑삑거리는 소리들이 많아 연주하기가 불편하지만 5JB에 리드 1.5호를 걸어 처음 불기 시작할 때 보다는 낳다. 리드가 어느정도 불기 좋은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시간 정도 불어서 약 3일정도..
반도린에서 나온 클라리넷 마우스피스인 5JB와 7JB는 재즈연주자를 위한 마우스피스인데 문제는 국내에서 이 피스에 잘 어울리는 리드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다행이 1호나 1.5호 리드를 구한다고 해도 리드가 길들여지기 전까지 건조할 때 생기는 삑삑거리는 소리라던가 저항이 강해 불기 힘든 문제점들도 생긴다. 테너섹소폰처럼 공기반 소리반의 사운드가 듣기 좋지만 리드를 길들이기가 너무 불편한 것 은 사실이다. 7JB마우스피스에 편하게 잘 불어지는 리드중에 하나는 해리하트만에서 나온 카본리드 S호이다. 이 리드는 강도가 1호에서 1.5호정도의 세기를 가지고 있으나 불기는 훨씬 쉽다. 또한 이 리드는 7JB와 5JB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데 호흡이 편하고 기존의 케인리드에 비해 음량이 훨씬 높다. 소리도..
가장 기본적인 클라리넷을 구입할 경우 윗관에 해당하는 베럴은 보통 한개뿐이다. 그리고 그 베럴은 분명 442Hz의 피치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작은 장비는 마우스피스와 베럴 사이에 삽입하여 442Hz의 음정을 가진 악기를 현대의 일반적인 음악피치인 440Hz로 잡아줄 수 있는 악기소품이다. 고가의 악기가 아닌 기본형 형태의 클라리넷을 구입할 경우 보통 배럴이 한개만 있는데 국내에는 배럴이 한개만 있는 클라리넷중에 440Hz의 피치를 가진 클라리넷을 수입하여 매장에 진열한 매장이 역사상 단 한군데도 없었다. 여러브랜드중에 그러한 옵션을 가지고 있는 악기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전혀 볼 수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배럴을 한개 더 구입하거나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데 본인은 튜닝링을 추천한다. 이 ..
아래의 파일은 야마하에서 바순의 핑거링차트를 무료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어서 운지표를 찾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서 이곳에서 공유하려 한다. 아래의 pdf파일은 야마하 악기 본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파일이며 내려받아 바로 사용가능하다.
마우스피스를 교체하였거나 조금 더 좋은 피스로 교체를 하려는 경우 적당한 리드를 찾는 것 이 가장 큰 문제꺼리이다. 한통에 4만원 남짓하는 리드를 무작정 이리저리 구매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한번 불어보고 사겠다고 할 수 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리드는 여러 쇼핑몰에서 낱장으로 판매를 한다. 주로 대형 인터넷 쇼핑몰이나 악기쇼핑몰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리드들을 낱장으로 판매를 한다. 본인같은경우 11번가를 이용하였는데 필요한경우 다양한 호수로 다양한 종류의 리드를 구매하여 자신의 피스에 잘 맞는 리드를 찾아야 한다. 잘 맞는지 확실하지 않는 리드를 한통을 구매하는 것 보다 백배는 안전한 방법이다. 낮선 브랜드의 제품들은 거의 없으나 각 회사의 주력제품군은 모두 낱개로 구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것을..
클래시컬한 클라리넷을 연주하던 이들에게 7JB는 도데제 이런 무식한 마우스피스를 누가 쓰나 하겠지만 섹소폰을 연주하는 이들에게는 이것만한 피스가 없는지도 모르겠다. 이 피스는 팁 오프닝이 반도린제품중에서 가장 높은 피스이며 알토나 소프라노 섹소폰을 연주하던 이들에게 많은 유사함을 주어 적응하기 쉬운 피스이다. 비브라토도 섹소폰과 다름없이 좋게 낼 수 있으며 음량이 굉장히 큰 편에 속하고 괄괄하다. 여린표현이 충분히 잘 안나기도 하지만 밴드안에서 너무 작은 사운드로 고생할 일은 그나 적은 편이다. 그렇다고 소리가 두배 세배 크거나 하지는 않고 일반피스로 하는것에 비해서 훨씬 큰 음량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리드는 반도린 트래디셔널 1호를 쓰는 것을 권장한다. 그 이상의 리드는 불기가 상당히 힘이..
처음에는 악보를 보고 무언가를 연습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악보대로 연주를 하는건 진행이 되는듯 하지만 악보안에 있는 내용을 이해하고 난 뒤에는 무조건 악보를 보지 말아야 한다. 특히 스케일 연습이라던가 코드톤 연습시에는 눈을 감고서 운지 안에서 음간의 간격들을 느끼면서 연주를 해야 감각을 익히는데 언제나 악보를 보고 있다보면 악보에서 눈을 떼는 순간 자신이 어디를 연주하고 있는지 헷갈릴 경우가 많다. 악보를 안보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상황인 것이다. 섹소폰을 익히게 되면 반음과 온음을 알게 되는데 그 순간부터 스케일을 연주 할 수 있는 기본기가 갖추어진 것이기 때문에 악보를 보지 않고서 천천히 스케일들을 찾아나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공연이나 연주중에 악보를 보는건 그다지 좋은 ..
B♭ → E♭ : 완전5도 E♭ → B♭ : 완전4도 섹소폰은 이조악기이다. 자신이 알토와 테너섹소폰 또는 알토와 소프라노 섹소폰 이 두가지를 소장하고 있을 때 곡안에서 조성의 변화없이 이 두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방법은 테너곡을 알토로 연주할 때 완전5도를 올려 연주하고 알토에서 소프라노로 연주할 때에는 조성을 완전4도 올려 연주하면 된다. 원리를 생각해 보면 조금은 복잡하기는 한데 섹소폰은 모두 이조악기여서 원래의 조성이 C일 경우 알토에서는 A로 연주하여야 하고 테너에서는 D로 연주하여야 한다. 알토에서 테너로 음간의 간격은 완전4도 차이이며 그것을 생각해보면 테너에서 알토로의 음간의 간격은 완전5도가 된다. 결론은 테너에서 알토로 악기를 바꾸었으면 완전5도 알토에서 테너로 악기를 바꾸었으면 완전4도..
장조선률은 총 7개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것에 기본이 되며 이것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다면 더 높은곳으로는 절대 오르지 못할 것이다. 예를들어 멜로딕마이너의 첫번째 상행선률을 우리는 Ionian♭3라고 한다. 이것은 장조선률의 첫번째 스케일인 Ionian에서 3번째 음정을 반음 낮추라는 뜻이 된다. 이처럼 모든 스케일들의 명칭들이 모두 장조선률의 스케일들을 기본으로 이름을 명명하고 있어서 스케일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단조선률들중 그 어느것도 제대로 해내지를 못하게 될 것이다. 장조선률의 명칭은 각각의 순서대로 아래와 같다. 아이오니안 (Ionian) 도리안 (Dorian) 프리지안 (Phrygian) 리디안 (Lydian) 믹솔리디안 (Mixolydian) 에올리안 (Aeolian) 로크리안 (L..
펜타토닉이란 5음음계로서 한국에도 있는 민속음계이다. 한국에서 쓰이는 5음음계는 메이져팬타토닉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으로 멜로디를 사용할 때 라인을 다르게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서양에서 팬타토닉은 재즈와 블루스에서 주로 쓰이며 코드톤내에서 사용하기도, 밖에서 사용하기도 하여 범위가 상당히 넓다. 우리나라의 트롯중에 거의 대부분은 메이져와 마이너 팬타토닉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중에 메이져 팬타토닉이 월등히 우위를 차지한다. 다장조에서 음계는 "도, 래, 미, 솔, 라 도" 이며 이 음률을 이용하면 상당히 그럴싸하게 멜로디라인을 그려나갈 수 있다. 게다가 섹소폰에서의 팬타토닉의 운지는 12조성 모두 상당히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편이라서 마치 섹소폰을 위한 음계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좋다. 메이져와 마이너 ..
텔레비젼의 영상에서 우스꽝스러운 리코더 연주음악이 흘러나올 경우가 있다. 과연 정말 리코더로 연주를 한 것일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스즈키에서 출시된 안데스라는 25건반 멜로디언이 있다. 이것은 내부에 리코더를 부는 원리를 이용하여 내부를 설계하고 건반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어줄 수 있게 만든 악기이다. 만약 그 영상안에 있는 연주를 리코더로 했다면 보통 실력이 아니고서는 해낼 수 가 없는 연주일 것이다. 이 악기는 피아노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그와 같은 리코더소리를 낼 수 있게 해준다. 사운드는 리코더와 동일하다 싶을 정도로 같으며 부는 힘을 이용해 살짝 음정이 나간듯한 연출도 할 수 있다. 피아노 연주에 일가견이 있다면 놀라운 곡을 만들 수 도 있을 것이다. 한가지 악기에 정통하면..
섹소폰의 몸체와 넥은 일자로 일치시켜서 연주하는 것 이 아니다. 넥부분을 약간 왼쪽으로 비틀고 연주해야 인체공학적으로 양 손가락들이 잘 배치된다. 연주할 때 섹소폰의 몸체가 정중앙에 위치된 채로 연주하는 사람도 있고 약간 비스듬하게 두고서 연주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석은 비스듬하게 놓는것인데 그에 따라서 넥 부분도 약간 틀어놓아야 운지가 원할하게 잘 맞아 떨어진다. 만약 일자로 놓거나 특별히 그러한 부분이 신경을 쓰지 안고 연주를 시작하면 예를들어 저음역대에 가장 안쪽에 있는 B음을 연주할 때 Db키가 슬쩍슬쩍 건드려져 정확한 음정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항상 섹소폰 연주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알티시모와 최저음역대의 연주부분이다. 약간 틀어진 넥상태가 되어야 마우스피스를 그나마 중앙의 위치에 ..
섹소폰이나 클라리넷의 마우스피스에 궁합이 잘 맞는 리드가 어떤 것 이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10Kg짜리 쌀 한포가격과 맞먹는 리드 한통의 가격으로 인해 엉뚱한 리드를 구매하면 혼자서 두달은 생활하고도 남는 돈이 훌떡 날라가는 이러한 상황을 어찌 헤쳐나아가야 할 것인가. 반도린 홈페이지에서는 자사제품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해당 마우스피스와 잘 어울리는 자사 리드들의 호수들을 제공하여 구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예를들면 V16알토섹소폰 5호 마우스피스에는 반도린 트래디셔널 2호반에서 3호반까지 가능하다던가 하는 조언들 말이다. 여기에서 알아둘 것 은 리드 2호반이 가장 적당하고 입심이 심하게 좋은사람들이 3호나 3호반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보다 더 낮은 호수나 더높은 호수는 추천하지 않는 것으로 해당..
음악인으로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앨범을 발매할 때가 온다. 요즘시대에는 혼자서도 앨범을 편하게 발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서 몇가지 방법만 알고 있다면 아티스트로서 활동 할 수 있다. 앨범의 겉 표지인 자켓 이미지는 자신의 음악과 뜻이 같은 것도 좋고 추상적인 이미지도 나쁘지 않다. 정식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프로필 사진형식의 이미지를 자켓으로 사용하여도 되지만 집에서 뚝딱뚝딱 만들어 하는것이 비용면에서 아주 저렴하다. 보통 음원유통사에 업로드할 때 이미지 사이즈는 가로세로 3,000px의 정사각형 이상을 요구한다. 너무 작으면 반려되어 더 큰 화질의 이미지를 요구할 지도 모른다. 본인의 경우 언제나 위의 규격으로 이미지를 시작단계부터 제작하거나 그와 맞게 리사이즈를 해서 유통사에 보내주는데 지금까지는..
섹소폰을 연습하다 보면 어데선가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 두리번 거릴 수 도 있다. 바로 양치를 안한 입으로 물고 있던 리드에서 나는 냄새이다. 사실 그런 일이 있다 보면 이놈에 리드를 버려야 하나 다시 물고 악기연주를 해야 하나 고민스러울 수 도 있다. 물론 연습후에 건조가 된다면 그러한 냄새는 대부분 사라지지만 안좋은 입냄새를 유발했던 성분이 리드와 마우스피스에 남아있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섹소폰은 두루두루 여러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악기가 아니고 자신만이 그 악기를 연주하고 잡을 수 있는 사람이라 이러한 일이 생겨도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음식물이 리드나 마우스피스에 덕지덕지 붙어있을 수 도 있고 다음날의 연습에도 찜찜한 기분으로 연습에 임하는 것 을 방지하기 위해 연습전에는 양치질을..
섹소폰을 처음 배울 경우 그냥 마우스피스를 장착하고 바로 연주를 할 수 도 있다. 물론 소리는 나지만 다른 악기와 또는 반주음악과 음정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를 않아서 둘이 따로 놀거나 도데체 내가 무얼 연주하고 있는건지 알 수 없기도 하고 혼자할 때에는 잘 되었었는데 아무리 들어도 내가 잘못 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수 도 있다. 이것은 바로 섹소폰을 정확히 튜닝하지를 않아서 이기 때문이다. 합주나 연주전에 가장 기본적이고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튜닝인데 섹소폰은 생각보다는 튜닝법이 비교적 수월하다. 기타나 베이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튜너를 사용해도 괜챦고 핸드폰 어플로도 있는 튜너로 음정을 맞추어도 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알아둘 것 이 있는데 피치이다. 일반적인 대중음악에서는 전체적인 음고의 기..
음악계가 레코드판을 틀던 시절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최종본을 LP에 기록하기 위해 작업물의 방법을 변환하는 과정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레코드판에 제대 기록이 되어야 사람들이 이러한 최종본을 구매하여 즐거이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였다. 그 이후에는 음원의 최종본을 CD에 기록하기 위해 아날로그 소스를 16bit/44.1KHz로 변환하여 CD에 기록하는 과정들을 일컫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들이 사라진 지금현재 마스터링은 다른 것 을 지칭하고 있다. 작곡을 하고 녹음을 하고 믹스를 하고 난 뒤에 출력하는 중간과정의 최종본은 음량이 상당히 낮다. 그래서 음량을 약 9db에서 12db정도 올려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존에 알아채지 못했던 음색의 변화들이 생긴다. 그러..
섹소폰 패드오일은 섹소폰 연주시 생기는 습기가 패드에 스며들어가지 않게 하게끔 패드에 오일을 도포하여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섹소폰 패드오일은 점성이 아주 약한 기름성분으로 패드에 도포하게 되면 잠시동안은 키의 마개를 여닫는 소리조차 안날 정도로 소리가 안난다. 하지만 하루정도 건조하고 난 뒤에는 아주약간의 쩍쩍소리가 나는 정도로 변하는데 연주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다. 패드오일이 도포된 이후에는 수분이 패드에 스며들지 않게 되는데 전문가들 말로는 약 1개월간격으로 하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보통 저가형 섹소폰같이 방수기능이 없는 패드가 장착된 섹소폰에서 그 효과가 발휘되는데 방수기능이 있는 패드가 장착된 섹소폰에서는 어차피 방수가 되는지라 이러한 오일링이 필요가 없다. 연습량이 많은 사람은 한달에..
클라리넷 엄지고무는 영어로 (Clarinet Thumb Rest)라고도 하는데 클라리넷 자체의 무게로 인해 악기를 받치고 있는 오른손 엄지부분이 하중으로 인해 아파오는것을 줄여보고자 개발된 부드러운 고무재질의 물건이다. 하지만 엄지고무를 장착하고 클라리넷을 연주한다 하더라도 무게로 인한 엄지쪽의 고통은 그다지 변화가 없고 특히 두꺼운 엄지고무의 모양으로 인해 클라리넷을 받치고 있는 엄지의 높이가 너무 낮아져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할 수 가 없게 된다. 아픈 것 은 그대로이고 자세만 나빠지는 엄지고무는 절대로 쓰면 안된다. 물론 엄지고무도 고급화하여 다른 형태의 가격이 되는 것들이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섹소폰 넥 스트랩처럼 클라리넷에도 그런 넥 스트랩이 있다. 물론 섹소폰 넥 스트랩을 이용하여 클라리넷..
섹소폰을 처음 구매하여 방금 박스에서 꺼내었다면 거의 대부분 악기세팅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섹소폰을 연주해본 경험이 없는 이들은 매장에서 바로 세팅을 부탁하여 완료한 후 집으로 가져와야 하며 그렇지 않은경우 세팅이 틀어진 악기로 도래미파도 잘 안나오는 악기로 "악기가 왜이러지? 새거인데" 하면서 힘들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악기를 자신이 집적 점검과 세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이 장비가 필요하다. 이장비는 한국에서는 주로 '불봉'이라고 하며 해외에서는 섹소폰 패드의 새는 부분을 찾는다 하여 'Saxophone leak light'라고 한다. 섹소폰 패드가 틀어져 바람이 새는 경우 그냥 육안으로는 칼날같이 새는 부분을 찾아내어 세팅을 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해서 이 불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