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랩 프로버전은 음악작업의 마지막단계인 마스터링작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음량레벨링, 음색조정등을 할 수 있으며 영상안에 있는 음원의 수정, 배경음악삽입, 실시간 녹음, 이펙터 추가등을 할 수 있으며 버전별로 각각의 필요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한 대량의 음원파일들을 한번의 조작으로 처리가능하게 하는 배치파일기능이 있어서 사운드소스를 에디팅하거나 프로 마스터링 엔지니어같은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큐베이스만으로도 마스터링을 할 수는 있다. 마스터링에서는 lufs라는 사운드 전체의 음량 평균값을 주로 이용하는데 큐베이스에서는 음원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가면서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하는 반면 웨이브랩에서는 여러트랙을 올려놓고 한번에 각각의 노래에 음량 평균값을 측정할 수 있으며 아주 다양한 레벨미터와 시각화도구들이 있어서 사운드의 음역대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 음량은 어떤지 작은 실수등은 없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기음원들의 가공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 일렉트릭기타의 녹음후 험노이즈 제거 그라운드 노이즈 제거 원치 않는 잡음등을 없애고 음색을 조정하는등의 이퀄라이징등은 이 프로그램의 아주 기본적인 기능들에 속할 정도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또한 큐베이스사용자가 웨이브랩을 이용할 경우 큐베이스내부에서 곧바로 웨이브랩기능들을 호출하여 세세한 사운드 에디팅을 할 수 가 있다. 또한 웨이브랩은 원본소스를 보존하면서 사운드에디팅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
유튜브 영상작업이나 팟캐스트작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웨이브랩 내부에서 바로 음원을 녹음할 수 있으며 그것들에 자신의 생각에 맞게 이펙터를 걸거나 팬을 나누거나 배경음악을 삽입하거나 하는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물을 불러들여와 사운드에디팅을 하고 다시 그것을 합치는 작업도 가능하다. 여러트랙의 음원을 동시녹음이 가능하여 적쟎은 규모의 밴드녹음등도 진행이 가능하며 각각의 트랙에 여러 이펙터설정등을 할 수 가 있다. 사운드 내부에 공간잡음이 들어가 있거나 치찰음 또는 호흡소리등도 손쉽게 조정이 가능하다.
각각의 요구에 맞는 기능들은 어떤경우는 프로버전을 필요로 하거나 영상편집이나 음원의 간단한 가공등을 원할 경우가 있다. 그것에 맞추어 Steinberg는 여러버전으로 웨이브랩을 판매하고 있는데 주 사용자층이 작곡자나 믹싱, 마스터링 엔지니어등에 촛점이 맞추어진 WaveLab Pro 12가 있으며 그보단 훨신 간단한 기능들을 원하는 WaveLab Element가 있고 유튜버나 팟캐스트등 영상이나 개인라디오를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WaveLab Cast가 있다. 프로버전이 아닌 다른 버전들은 한 두어번 술만 안먹으면 살 수 있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유튜브로 영상을 올릴경우 그냥 핸드폰으로 찍어서 바로 올려도 올라는 가지만 WaveLab Cast로 열어 한번 더 수정하고 올릴 수 도 있다. 영상편집자는 적어도 영상편집소프트웨어와 음원편집 소프트웨어 두가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큐베이스에서 요즘 40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는데 해외결제카드를 소유한 이들은 본사홈페이지에서 바로 결제후 프로그램이용이 가능하다. 너무나 손쉬워서 허무할 지경이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자면 현재 50%할인행사를 하고 있는데 일단 한가지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한 하루정도 지나면 쿠폰이 도착하는데 70%할인쿠폰이다. 그렇게 되면 나머지 소프트웨어는 1/4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본인같은 경우 큐베이스를 샀는데 다른 소프트웨어와 가상악기들에 대한 70% 할인 쿠폰이 날라왔다. 또한 큐베이스를 구매했음에도 또 다시 70%할인쿠폰이 날라왔는데 궂이 두개를 살 필요도 없고 선물할 이도 없어서 가상악기 번들팩인 Absolute Collection만 추가구매 하였다. 마음같아서는 이참에 악보사보 프로그램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잔고가 바닥나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