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다락

타카미네에서 출시된 TC135SC는 이전버전에서는 CTP-2프리앰프 를 장착하고 있었으나 새로나온 현재에는 CTP-3프리앰프로 교체되어 출시되고 있다. 근래들어 나온 모델은 아니며 아주 오랜 기간동안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모델이다. 클래식 기타라고는 하지만 커터웨이가 집시기타를 닮았으며 24플렛을 가지고 있는 전천후 모델이다. 특히 지판의 넓이가 전통적인 클래식기타보다 좁아 어쿠스틱이나 일렉을 사용하던 이들이 적응하기에 수월하다. 마감은 먼지앉을까 조심스러워질 정도로 너무나 훌륭하며 사운드는 우렁차지는 않지만 너무 아름답고 매끄럽게 나온다. 야외에서는 작게 느껴지지만 홀이나 공간에서 좋은 스트링을 걸고서 연주할때면 사람을 홀릴정도로 아름다운 소리가 나온다. 바디는 그리 크지 않은 정도이며 품에 안으면 편..

모던리코더는 바로크식 리코더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음량이 훨씬 더 크고 정확하게 그리고 더 넓은 음역대를 가질 수 있도록 개량한 현대식 리코더이다. 이 악기는 기존의 바로크 음악들을 연주할 수 도 있으며 현대음악들을 주로 연주하며 재즈에서도 서브악기로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모던 리코더를 생산하는 대표적회사는 몰렌아우어(Mollenhauer)와 메크(Moeck)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음역대는 약 두옥타브 반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리코더보다 조금 더 높은 음정까지 낼 수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바로크식 리코더도 기본음계이외에 추가적으로 더 높은 음정까지 낼 수 있는 운지를 발견하여 큰 의미는 없지만 반대로 저음역대의 연주편의성이 강화된 특징이 있으며 음이 시원시원하고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