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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사운드 레코더 DR-05X 리뷰

Uke's Atelier 2023. 10. 15. 09:28

DR-05X 필드 레코더

기자들이 취재를 하면서 다들 들고 다니는 녹음기가 바로 이런 필드레코더 형식의 녹음기이다. 이 장비는 취재형식의 간단한 대화녹음 뿐만이 아니라 한개의 악기를 위한 스테레오 녹음과 유튜브나 실시간 상황을 담을 마이크로도 작동을 한다. 또한 새소리나 바퀴벌리 울음소리등 공간의 앰비언스를 담는데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본인은 주로 카메라에 장착하여 영상 안에서 보다 좋은 소리를 담기 위해 사용했었다. 보통 카메라의 영상녹음버튼을 누르고 필드레코더도 함께 녹음버튼을 누르고서 사용해도 되지만 그러게 되면 나중에 웨이브파일과 영상파일을 합치는 번거로운 작업이 기다리고 있어서 필드레코더에서 사운드만 카메라로 들어올 수 있게 해놓고 카메라에 담겨 합쳐진 영상소스들만 사용해 왔다. 그렇다고 해도 그냥 마이크기능없이 카메라로 하는 영상녹화보다 훨씬 좋은 음질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고 두가지를 동시에 녹음하고 나중에 그 소스들을 합쳐 최종본을 완성한다면 품질을 거의 뮤직 비디오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필드레코더를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또 있다. 독주자로서 기타의 연주등을 녹음하여 앨범발매를 할 경우 이러한 장비로 녹음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스테레오성능이 아주 자연스러워 필드레코더를 적당한 거리에 배치하고 개인 가정집이나 아주 조용한 장소에서 녹음을 한다면 엄청난 돈을 들여 녹음하는 스튜디오 부럽지 않은 좋은 품질의 음원 원본을 만들 수 있다. 그래도 좋은 음원을 만드려면 스튜디오로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 설명하고 있는 이러한 장비 하나면 모든 것 이 완벽할 정도로 시대는 발전했고 수십억원어치의 장비가 한손에 들어오는 상황으로 변했다.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방송을 하거나 영상통화를 하는데 조금 더 좋은 소리로 대화를 하고자 할 경우 또는 녹음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바로 이 장비를 마이크삼아 바로 녹음을 하고자 할 경우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태스캠 해외 홈페이지에서 Steinberg의 표준 오디오 드라이버인 ASIO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어서 레이턴시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큐베이스같은 ASIO드라이버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서에서 바로 이 장비를 활용할 수 가 있다. 일종의 컨덴서 마이크가 되는 셈이다.

 

음악인이나 멀티미디어 제작자의 경우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이 가능하기에 하나쯤 소장해도 좋을 장비다.

 

음악에 있어서 현대의 마스터링이란

음악계가 레코드판을 틀던 시절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최종본을 LP에 기록하기 위해 작업물의 방법을 변환하는 과정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레코드판에 제대 기록이 되어야 사람들이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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