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타토닉(Pentatonic)만 알면 트로트 섹소폰 연주 천하무적
펜타토닉이란 5음음계로서 한국에도 있는 민속음계이다. 한국에서 쓰이는 5음음계는 메이져팬타토닉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으로 멜로디를 사용할 때 라인을 다르게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서양에서 팬타토닉은 재즈와 블루스에서 주로 쓰이며 코드톤내에서 사용하기도, 밖에서 사용하기도 하여 범위가 상당히 넓다. 우리나라의 트롯중에 거의 대부분은 메이져와 마이너 팬타토닉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중에 메이져 팬타토닉이 월등히 우위를 차지한다. 다장조에서 음계는 "도, 래, 미, 솔, 라 도" 이며 이 음률을 이용하면 상당히 그럴싸하게 멜로디라인을 그려나갈 수 있다. 게다가 섹소폰에서의 팬타토닉의 운지는 12조성 모두 상당히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편이라서 마치 섹소폰을 위한 음계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좋다. 메이져와 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