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버그의 Dorico 5는 정품버전의 저변확대와 자사 사보 프로그램의 홍보차원에서 어느정도 선에서의 사용상의 제약을 두고 무료버전이 존재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작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우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MuseScore 와의 다른점은 단축키들이 서로 다르며 상당히 많은 양의 기능키들이 존재한다. 이는 곧 사보작업에 있어서 마우스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키보드 만으로 사보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외우는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릴지라도 일단 외우고 나면 빠르게 악보작업을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자사의 큐베이스와도 연동이 잘 되어 있어서 악보를 불러들여와 작업에 삽입시킬 수 도 있으며 가상악기들을 연결하여 높은 수준의 음원작업도 가능하다.
머 뮤즈스코어같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궂이 이 프로그램을 또 배울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프로그램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피날레라는 악보사보 프로그램의 유전자가 삽입되어 있어서 그 유명한 리얼북의 폰트를 사용할 수 있어 악보만 보아도 재즈사운드가 흘러나올 것만 같은 글꼴로 사보를 진행할 수 있어서 그점이 사람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 프로그램에서의 사용상의 제약은 있을건 다 있으면서도 예를들면 무언가를 자기 입맛대로 바꾸고자 할 때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들을 일부 락을 걸어두고 있는데 일반적인 악보사보에 있어서의 기능들은 모두 열어두고 있으며 아주 특수한 형태의 사보기능만을 잠가두고 있어 일반적인 상황하에서의 작업은 거의 대부분이 가능하다.
Dorico SE는 악기를 하나의 트랙으로 말할 때 8트랙으로 제한을 하고 있으며 그 미만의 트랙수는 모두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또한 다운로드센터라는 프로그램에서 내려받아 약간의 인증절차를 통해 무료로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