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발매 자켓사진은 어떻게 할까?

음악인으로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앨범을 발매할 때가 온다. 요즘시대에는 혼자서도 앨범을 편하게 발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서 몇가지 방법만 알고 있다면 아티스트로서 활동 할 수 있다. 앨범의 겉 표지인 자켓 이미지는 자신의 음악과 뜻이 같은 것도 좋고 추상적인 이미지도 나쁘지 않다. 정식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프로필 사진형식의 이미지를 자켓으로 사용하여도 되지만 집에서 뚝딱뚝딱 만들어 하는것이 비용면에서 아주 저렴하다.

 

보통 음원유통사에 업로드할 때 이미지 사이즈는 가로세로 3,000px의 정사각형 이상을 요구한다. 너무 작으면 반려되어 더 큰 화질의 이미지를 요구할 지도 모른다. 본인의 경우 언제나 위의 규격으로 이미지를 시작단계부터 제작하거나 그와 맞게 리사이즈를 해서 유통사에 보내주는데 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없이 음반발매가 가능했다. 물론 상당히 큰 고화질로 제작하고 자켓 업로드 때에만 규격에 맞게 보내주면 되기도 하다. 그럴경우 훗날 해당 앨범자켓 이미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경우 대형 이미지를 제작 할 수 있다. 

 

디지털 펜으로 그림을 그려 제작할 경우 일상적인 보통의 가정용 컴퓨터는 고화질의 그림을 그리기가 매우 버겁다. 이리저리 사이즈를 조정해 보고 가능한 경우 최대의 화질로 작업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아이패드 태블릿으로도 그림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어서 큰 그림을 그릴 수 만 있다면 그야말로 작사, 작곡, 녹음, 앨범자켓까지 완성하는 독립음악가로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핸드폰 사진기도 좋고 정식의 카메라도 좋고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물만 나온다면 사진을 이용한 앨범자켓이미지도 좋다. 이미지안에 텍스트가 들어갈 것 을 고려하여 여백을 만들어 줄 수 도 있고 텍스트 없이 이미지만으로도 앨범자켓 완성이 가능하다. 오로지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신의 음악을 표현해 줄 수 있고, 사람들이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도록 할 수 있는 자켓 이미지면 무엇이든 좋다.

 

아래의 링크는 자신의 앨범자켓을 완성하는데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이며 모두 오픈소스로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링크는 아래와 같다.

Draw Freely | Inkscape

Krita

G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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