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리코더의 발견 안데스(Andes) 25F 멜로디언

Suzuki Andes 25F

텔레비젼의 영상에서 우스꽝스러운 리코더 연주음악이 흘러나올 경우가 있다.

과연 정말 리코더로 연주를 한 것일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스즈키에서 출시된 안데스라는 25건반 멜로디언이 있다. 이것은 내부에 리코더를 부는 원리를 이용하여 내부를 설계하고 건반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어줄 수 있게 만든 악기이다. 만약 그 영상안에 있는 연주를 리코더로 했다면 보통 실력이 아니고서는 해낼 수 가 없는 연주일 것이다. 이 악기는 피아노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그와 같은 리코더소리를 낼 수 있게 해준다. 사운드는 리코더와 동일하다 싶을 정도로 같으며 부는 힘을 이용해 살짝 음정이 나간듯한 연출도 할 수 있다. 피아노 연주에 일가견이 있다면 놀라운 곡을 만들 수 도 있을 것이다. 한가지 악기에 정통하면 모든길이 열린다.

 

악기를 왼손에 끼우고 들고서 연주할 수 도 있으며 스트랩에 걸고서 연주 할 수 도 있다.  물론 테이블같은 바닥에 놓고서 연주도 가능하다. 마우스피스는 긴것과 짧은것 두가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이 악기는 국내에서 수입한 곳이 없는듯하여 직구를 하여야 한다. 대형 쇼핑몰에서 직구형태로 악기를 판매를 하고 있는데 관세를 포함하여 가격을 계산한다면 약 25만원 안으로 구매할 수 있어 그리 나쁘진 않다. 해외에서는 이 악기를 들고서 실제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도 적쟎이 있으며 현재 아는사람만 아는 악기로 거의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

 

학생용 수준의 가격에 수준높은 연주까지 가능한 멜로디언이며 독창적인 리코더 사운드로 인해 프로 연주자들이 쉬쉬하며 자신들만 알고 싶어하는 악기중에 하나이다. 프로연주용으로도 가능하고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너무나 좋은 악기중에 하나이다.

몰렌아우어 드림 소프라노 리코더 리뷰[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