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의 필수품 Cubase 13(큐베이스 13) 시퀀서 발표

Steinberg Cubase 13

보통 프로툴스(Protools)와 큐베이스(Cubase)가 음악의 녹음과 작편곡작업에 쓰이는 시퀀서인데 그 외에도 다른것들이 있지만 가장 전통적이고 레코딩스튜디오나 작곡가의 작업용 프로그램등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시퀀서이다.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작곡하는 것에 좋겠지만 큐베이스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는 음악의 믹싱작업의 효율성에 있다. 믹스페이더들을 키보드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가 하면 AKAI의 MPK mini등을 연결하여 이큐를 키보드를 통해서 조작할 수 있기도 하고 기본설치되는 가상 이펙터들 만으로도 완벽한 믹스를 가능하게 하기도 하는 능력들이 있다.

 

믹스페이더들에는 각각에 단축키들이 설정되어있는데 에이블톤(Ableton)에서는 일일히 마우스로 음량을 조정해야 하는 반변 큐베이스에서는 방향키와 컨트롤키 그리고 쉬프트키를 이용하여 무서울정도로 빠르게 믹스를 할 수 있다. 보통 첫번째 믹스작업에 해당하는 가믹스등은 보통 2시간에서 2시간 30분정도로 잡고 작업을 마치는게 일반적인데 큐베이스를 이용하여 전문가수준의 믹스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다. 

 

음악작업에서 거의 필수요소로서 필요로 하는 이펙터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모두 수준급이며 내장된 이펙터들만으로도 작업자의 역량에 따라 최고수준의 작업물을 낼 수 도 있는 좋은 시퀀서이다. 게다가 이번에 버전업이 되면서 엄청난 양의 개선이 이루어져 있어서 외부의 가상이펙터들을 궂이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품질을 구현해낼 수 가 있게 되었다. 

 

레코딩에 있어서도 녹음시 원본소스는 드라이하게 보컬이 있는경우는 들을 때에만 노래하기 쉽도록 해주는 리버브를 넣어줄 수 있는 기능도 있고 녹음부스와 컨트롤룸이 분리되어있는 상황에서의 시스템환경을 완벽하게 조성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어 개인작업자가 아닌 녹음도 있는 스튜디오형태의 환경을 만들기에 최적의 소프트웨어이다. 주로 큐베이스는 작곡가들이 애용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프로패셔널한 스튜디오환경을 갖출 수 있는 최고의 시퀀서이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누엔도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자신이 영화음악을 하고 있거나 영상과 관련한 음원작업이 필요할 경우 누엔도를 구매해야 한다. 누엔도는 기본적인 기능이 큐베이스와 동일하지만 추가적으로 영상과 관련한 음원작업에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서라운드라던가 두대의 스피커가 아닌 여러대의 스피커를 위한 음원제작과 같은 또는 사운드에 공간을 배치해줄 수 있는 기능이라던가 하는 부분에서 누엔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큐베이스로도 영상을 위한 음원작업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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