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AKAI MPK mini play MK3 리뷰

위의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컴퓨터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입력장치로 설계되어 있지만 추가적으로 작은 미디모듈을 장착하고 스피커를 통해서 별도에 키보드 역할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는 음악을 만드는 과정중에 간단한 멜로디라인을 구성하거나 시퀀서에 입력을 하기 전에 간단한 소리를 들어보고자 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공연이 있을 경우 앰프에 연결하여 이 작은 건반 하나만으로도 버스킹이나 라이브에 바로 활용할 수 도 있다.

 

밑면에 배터리 장착부가 있으며 배터리를 넣을 경우 별도의 장비가 없어도 스피커를 통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잇다. 음량은 어느정도 자신과 주변이들만이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소리를 낸다. 그리고 자신의 스튜디오에 있을 경우 usb버스파워를 통해서 usb에 연결하여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AKAI MPK MINI PLAY MK3는 이 자체로 독립적인 사운드를 내장한 키보드이자 마스터 건반 역할을 한다. 

 

상단의 컨트롤러 노브는 미디에디팅시에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고 내부 미디사운드의 리버브라던가 코러스등을 가미하거나 할 때 이용하며 그외 별도의 기능은 없다. 왼쪽에는 여러 음역대를 활용할 수 있는 옥타브 버튼이 있으며 복잡한 아르페지오 멜로디를 바로 입력할 수 있는 아르페지오 버튼이 있다. 

 

작은 키보드 하나로 컴퓨터 음악작업을 하면서 또 미니어쳐같은 버스킹 공연도 하고자 할 때 그리고 음악작곡에 있어서 사전에 멜로디 라인을 그리거나 야외에서 간단하게 악기를 가지고 놀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음악에 있어서 현대의 마스터링이란

음악계가 레코드판을 틀던 시절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최종본을 LP에 기록하기 위해 작업물의 방법을 변환하는 과정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레코드판에 제대 기록이 되어야 사람들이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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