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소폰을 처음 배울 경우 그냥 마우스피스를 장착하고 바로 연주를 할 수 도 있다. 물론 소리는 나지만 다른 악기와 또는 반주음악과 음정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를 않아서 둘이 따로 놀거나 도데체 내가 무얼 연주하고 있는건지 알 수 없기도 하고 혼자할 때에는 잘 되었었는데 아무리 들어도 내가 잘못 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수 도 있다. 이것은 바로 섹소폰을 정확히 튜닝하지를 않아서 이기 때문이다. 합주나 연주전에 가장 기본적이고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튜닝인데 섹소폰은 생각보다는 튜닝법이 비교적 수월하다. 기타나 베이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튜너를 사용해도 괜챦고 핸드폰 어플로도 있는 튜너로 음정을 맞추어도 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알아둘 것 이 있는데 피치이다. 일반적인 대중음악에서는 전체적인 음고의 기..
유다시티는 완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서 사용상에 제약이 없고 음악과 오디오 소스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아주 충분하다 싶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만 사용에 익숙해지고 나면 비용상으로 많은 금액들을 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유다시티는 오디오 소스를 편집, 가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데 주로 녹음기로 기록된 파일들을 이곳으로 불러들여 주변잡음제거, S발음 줄여주기등 오디오 소스의 다양한 편집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코딩 기능이 있어 이 소프트웨어로 바로 녹음을 하고 편집 후 출력을 할 수 가 있다. 또한 멀티트랙이 가능하여 여러트랙을 바로 녹음하고 편집을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유다시티를 이용하여 믹싱과 마스터링또한 한 자리에서 가능하다. 기본설치옵션 외에 큐베이스의 가상 이펙..
음악계가 레코드판을 틀던 시절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최종본을 LP에 기록하기 위해 작업물의 방법을 변환하는 과정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레코드판에 제대 기록이 되어야 사람들이 이러한 최종본을 구매하여 즐거이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였다. 그 이후에는 음원의 최종본을 CD에 기록하기 위해 아날로그 소스를 16bit/44.1KHz로 변환하여 CD에 기록하는 과정들을 일컫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들이 사라진 지금현재 마스터링은 다른 것 을 지칭하고 있다. 작곡을 하고 녹음을 하고 믹스를 하고 난 뒤에 출력하는 중간과정의 최종본은 음량이 상당히 낮다. 그래서 음량을 약 9db에서 12db정도 올려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존에 알아채지 못했던 음색의 변화들이 생긴다. 그러..
섹소폰 패드오일은 섹소폰 연주시 생기는 습기가 패드에 스며들어가지 않게 하게끔 패드에 오일을 도포하여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섹소폰 패드오일은 점성이 아주 약한 기름성분으로 패드에 도포하게 되면 잠시동안은 키의 마개를 여닫는 소리조차 안날 정도로 소리가 안난다. 하지만 하루정도 건조하고 난 뒤에는 아주약간의 쩍쩍소리가 나는 정도로 변하는데 연주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다. 패드오일이 도포된 이후에는 수분이 패드에 스며들지 않게 되는데 전문가들 말로는 약 1개월간격으로 하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보통 저가형 섹소폰같이 방수기능이 없는 패드가 장착된 섹소폰에서 그 효과가 발휘되는데 방수기능이 있는 패드가 장착된 섹소폰에서는 어차피 방수가 되는지라 이러한 오일링이 필요가 없다. 연습량이 많은 사람은 한달에..
클라리넷 엄지고무는 영어로 (Clarinet Thumb Rest)라고도 하는데 클라리넷 자체의 무게로 인해 악기를 받치고 있는 오른손 엄지부분이 하중으로 인해 아파오는것을 줄여보고자 개발된 부드러운 고무재질의 물건이다. 하지만 엄지고무를 장착하고 클라리넷을 연주한다 하더라도 무게로 인한 엄지쪽의 고통은 그다지 변화가 없고 특히 두꺼운 엄지고무의 모양으로 인해 클라리넷을 받치고 있는 엄지의 높이가 너무 낮아져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할 수 가 없게 된다. 아픈 것 은 그대로이고 자세만 나빠지는 엄지고무는 절대로 쓰면 안된다. 물론 엄지고무도 고급화하여 다른 형태의 가격이 되는 것들이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섹소폰 넥 스트랩처럼 클라리넷에도 그런 넥 스트랩이 있다. 물론 섹소폰 넥 스트랩을 이용하여 클라리넷..
섹소폰을 처음 구매하여 방금 박스에서 꺼내었다면 거의 대부분 악기세팅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섹소폰을 연주해본 경험이 없는 이들은 매장에서 바로 세팅을 부탁하여 완료한 후 집으로 가져와야 하며 그렇지 않은경우 세팅이 틀어진 악기로 도래미파도 잘 안나오는 악기로 "악기가 왜이러지? 새거인데" 하면서 힘들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악기를 자신이 집적 점검과 세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이 장비가 필요하다. 이장비는 한국에서는 주로 '불봉'이라고 하며 해외에서는 섹소폰 패드의 새는 부분을 찾는다 하여 'Saxophone leak light'라고 한다. 섹소폰 패드가 틀어져 바람이 새는 경우 그냥 육안으로는 칼날같이 새는 부분을 찾아내어 세팅을 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해서 이 불봉..
야마하 yas875ex는 주로 클래식이나 재즈 전공자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야마하 최상위기종에 속한다. 음정은 팁 오프닝이 비교적 작은 피스를 사용한다면? 꽤나 정확한 음정을 소리내어주고 있으며 음색은 날라다니는 소리 없이 아주 고급진 소리를 내어준다. 피스를 어떤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운드는 천차만별인데 조디재즈 HR star 5호피스를 사용하고 있는 지금현재 거친소리는 거의 없으며 어느정도 정돈된 사운드로 강하게 불면 강한대로 잘 나와주고 있으며 여린소리도 한옥타브 위에서는 아주 아름답게 나와주고 있다. 클래식 마우스피스 특유의 사운드같은건 나와주지 않으나 곱고 아름다운 연주곡들도 아주 잘 소화해낼 만큼 좋은소리를 내어주고 있다. 음정은 기본음계들은 튜닝잘한 기타를 연주하듯 아주 정확한 소리를 ..
기존에 우리들이 알고 있는 리코더의 운지법은 여러 음악에 사용하자니 음역대가 많이 작고 한 문제가 있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 알려드리려 하는 리코더 운지법에서는 거의 세 옥타브 가까운 음역대까지 올라가며 운지중에는 리코더의 벨 부분을 무릅으로 구멍을 막아서 소리를 내는 방법도 있다. 그래서 크기가 작은 소프라노는 이 운지를 이용하기가 어렵고 알토나 그보다 큰 리코더에서 이 운지법을 사용하기가 수월하다. 기본운지 이상으로 낼 수 있는 이러한 방법이 언제 생겨난 건지는 알 수 없으나 리코더만을 대학에서 전공으로 배우고 있는 이들은 해당 운지법을 숙지하고 연주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아래의 운지표는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한 것으로 이 운지표로 학습을 한다면 가희 리코더운지에 천하무적이 될 것이다..
이 클라리넷 마우스피스는 재즈연주를 위해서 만들어진 피스이며 팁오프닝이 반도린제품중에서 두번째로 크다. 클라리넷만을 공부하던 이들은 이 피스의 사용에 걱정이 많겠지만 섹소폰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이 피스밖에 쓸만한게 없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큰 팁 오프닝이 섹소폰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 피스의 사운드는 클라소리반 숨소리반하는 그런 사운드를 지니고 있으며 울렁거릴정도의 비브라토를 걸 수 있다. 또한 카본리드나 레제레 리드같은것을 장착하면 마치 백년전 뉴올리언스에 온듯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아주 미국의 숨은 골목 술집에서나 들을 수 있는 그런 사운드가 난다. 이 모델은 두가지 종류로 출시가 되었는데 88버전은 섹소폰을 주로 사용하는 이들이 사용하면 좋고 트레디셔널은 일반적인 클라리넷 형태를 띄고 ..
반도린에서 나온 클라리넷 마우스피스중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된 피스일 것이다. 이 피스는 클래식용으로서 사운드가 정갈하고 잘 정돈된 사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피스들에 비해 가장 클래식에 잘 어울릴법한 소리를 가지고 있다. 리드는 주로 3호가 가장 편하며 사용하는 이들중에는 3.5호가 좋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힘이 들고 길들이는데 시간이 걸린다. 불기는 비교적 편한 편이며 리드가 길들여진 경우 살짝만 불어도 소리가 날 정도가 된다. 사운드가 아주 섬세한 느낌을 주며 잘 모아진 사운드를 만들어준다. 고음역대가 선명하고 저역대에서도 느슨한 사운드는 나지 않는다. 음정이 정확하며 전공자나 초심자 모두에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피스이다. 리드중에 반도린 V21 3호리드가 아주 잘 어울리는데..
이 클라리넷 마우스피스는 클래식마우스피스와는 다르게 비브라토를 할 수 있는 피스이다. 주로 재즈나 대중음악등을 연주할 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적당한 팁 오프닝으로 비브라토가 잘 먹으며 대체로 불기가 편하고 호흡이 좋은 편이다. 팁 오프닝이 큰 편인 관계로 클래식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사운드는 부드럽고 고음역대에서도 쏘지 않는 편이이다. 음정은 칼날같거나 하지 않으며 약간은 섹소폰과 같은 느낌을 같고 있으며 아쉽게도 13시리즈로는 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악기가 442Hz로 맞추어져 있으면 440Hz로 맞출 수 있도록 별도의 배럴을 준비해야 한다. 리드는 2호를 사용하는게 가장 편한데 얇은 리드라고 날리거나 하는 사운드는 아니며 약간은 남성적인 걸걸한 느낌이다. 반도린 클라리넷 마우스피스 5JB ..
오보에 운지표를 모아보았다. 다른 운지표들과는 다르게 보기 좋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배우기가 수월할 것 같은 표들이 많았다. 오보에는 클라리넷보다는 음역대가 작지만 그 아름다운 음색으로 인해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여 배운다면 운지하나만큼은 확실히 집고 넘어갈 수 있을거 같다. 오보에는 제대로 된 악기들은 상당히 고가이지만 학생용은 그래도 넘볼 수 있는 정도는 되어서 일단 한번 배워보고자 하거나 선행학습을 원하는 이들은 한번 알아보아도 좋을 것이다. 고가의 전공용 오보에는 살 때 자신이 평생 쓸 악기를 고르는 것이다 생각하고 고르면 될 것이다. 클라리넷 운지표 모음(pdf 다운로드) 전 세계 인터넷에 있는 클라리넷 운지표를 모아보았다. 클라리넷은 일반적으로..
리드를 가지고 있는 악기들은 마우스피스와 리드와의 약간의 간격이 사람이 부는 바람이 들어가면서 리드를 떨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리드와 마우스피스 팁 사이의 간격이 바로 팁 오프닝이다. 보통 클래식을 연주하는 이들은 팁 오프닝이 아주 작은것을 쓰며 마우스피스 제작회사마다 별도의 클래식용 피스를 제작하며 대표적으로는 반도린과 셀마가 있다. 명칭은 제작회사마다 제각각이지만 흔히들 C* 로 표기를 하고는 한다. 클래식에서 팁오프닝이 작은 피스를 왜 쓰냐 하면 피스를 무는 힘을 살짝살짝 떨리게 하면 비브라토가 걸리는데 재즈에서와는 다르게 정확한 음정을 더욱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해서 재즈에서 비브라토가 강하게 걸리는 류의 음악을 추구하는 이들은 팁 오프닝이 큰 피스를 사용하고 비브라토를 전혀 안쓰는..
리코더나 클라리넷 또는 섹소폰의 사용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모품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콜크 그리스가 있을 것이다. 관악기의 접합부인 콜크 그리스를 바르지 않고서 악기를 연결했을 경우 심하면 완전히 망가져 악기를 못쓰게 만들어버리는 상황도 있어서 품질이 좋은 콜크그리스를 준비하는 것 은 정말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라트롬바 콜크그리스는 일단 마개를 열면 정말 향기로운 냄새가 나며 윤할제역할을 잘 해내어 연결시 매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아마도 콜크그리스중에 가장 품질이 좋은 축에 속하며 이 이상의 더 좋은 품질의 그리스는 본 적 이 없다. 라트롬바 콜크 그리스는 콜크부분에만 사용하는 것 이 아니라 금관의 연결부 예를 들어 알토섹소폰의 넥과 바디의 조인트 부분인 금속부분의 윤할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연결할..
전 세계 인터넷에 있는 클라리넷 운지표를 모아보았다. 클라리넷은 일반적으로 독일식과 프랑스식 클라리넷이 있는데 독일식 클라리넷 운지표는 독일어를 할 줄 몰라 구하기가 힘이 들었고 대부분 프랑스식 클라리넷 운지표이다. 가독성이 있고 이해하기 쉬운 운지표는 구하기가 힘이 들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알아볼 수 있는 pdf형태의 파일들을 모두 모아보았다. 여러 문서들을 참고해서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트럼펫 운지표 모음(Trumpet Fingering Chart) 아래에 있는 앞축파일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무료 트럼펫 운지표 pdf파일을 모아모아 업로드 한 것이다. 각각의 운지표 파일마다 표시되어 있는 음역대가 달라 여러가지의 운지표들을 참고하 darockart.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