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취재를 하면서 다들 들고 다니는 녹음기가 바로 이런 필드레코더 형식의 녹음기이다. 이 장비는 취재형식의 간단한 대화녹음 뿐만이 아니라 한개의 악기를 위한 스테레오 녹음과 유튜브나 실시간 상황을 담을 마이크로도 작동을 한다. 또한 새소리나 바퀴벌리 울음소리등 공간의 앰비언스를 담는데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본인은 주로 카메라에 장착하여 영상 안에서 보다 좋은 소리를 담기 위해 사용했었다. 보통 카메라의 영상녹음버튼을 누르고 필드레코더도 함께 녹음버튼을 누르고서 사용해도 되지만 그러게 되면 나중에 웨이브파일과 영상파일을 합치는 번거로운 작업이 기다리고 있어서 필드레코더에서 사운드만 카메라로 들어올 수 있게 해놓고 카메라에 담겨 합쳐진 영상소스들만 사용해 왔다. 그렇다고 해도 그냥 마이크기능없이 ..
무료 악보사보 프로그램인 뮤즈스코어의 홈페이지는 자체적으로 사람들이 제공하는 악보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멤버십 결제를 통해서 무제한의 악보를 내려받을 수 도 있지만 그렇지 안고 그냥 사용할 수 도 있다. 프로그램과 자체적으로 서버로그인이 가능하기도 하며 홈페이지 서버 클라우드에 바로 저장을 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 악보들을 저장하는 것 은 요금이 없으며 저장을 할 경우 자신의 작업용 컴퓨터가 없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악보를 관리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악보를 공개하여 내려받게 할 수 도 있다. 악보들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경우 세부 설정란을 통해 자신의 악보를 저작권이 아예 없는 퍼블릭 도메인 형태로 무료공개할 수 도 있고 내려받는건 가능하되 자신의 저작권이 살..
음악인으로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앨범을 발매할 때가 온다. 요즘시대에는 혼자서도 앨범을 편하게 발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서 몇가지 방법만 알고 있다면 아티스트로서 활동 할 수 있다. 앨범의 겉 표지인 자켓 이미지는 자신의 음악과 뜻이 같은 것도 좋고 추상적인 이미지도 나쁘지 않다. 정식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프로필 사진형식의 이미지를 자켓으로 사용하여도 되지만 집에서 뚝딱뚝딱 만들어 하는것이 비용면에서 아주 저렴하다. 보통 음원유통사에 업로드할 때 이미지 사이즈는 가로세로 3,000px의 정사각형 이상을 요구한다. 너무 작으면 반려되어 더 큰 화질의 이미지를 요구할 지도 모른다. 본인의 경우 언제나 위의 규격으로 이미지를 시작단계부터 제작하거나 그와 맞게 리사이즈를 해서 유통사에 보내주는데 지금까지는..
음악작곡을 하거나 팀을 하다보면 악보작업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또한 섹소폰이나 클라리넷 트럼펫과 같은 이조악기를 연주하는 이들을 위해 다른악보와 다른 조성의 악보가 필요할 경우가 있다. MZ세대의 악보준비법은 이렇다. 뮤즈스코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악보사보 프로그램인데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제작되어졌다. 악보를 상당히 수준급으로 만들어주며 에디팅도 단축키를 통해 대부분 입력을 하기 때문에 속도감있게 작업을 할 수 가 있다. 본 에디팅에 들어가면 마우스에 손을 대지 않더라도 키보드를 통해서 대부분 입력을 할 수 가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악보는 각각의 상황에 맞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악보를 출력할 수 가 있다. 예를 들면 여러악기들이 모여있는 악보와 각각의 악기들만을 따로 선별해서 악보를 출력하고 이조악..
섹소폰을 연습하다 보면 어데선가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 두리번 거릴 수 도 있다. 바로 양치를 안한 입으로 물고 있던 리드에서 나는 냄새이다. 사실 그런 일이 있다 보면 이놈에 리드를 버려야 하나 다시 물고 악기연주를 해야 하나 고민스러울 수 도 있다. 물론 연습후에 건조가 된다면 그러한 냄새는 대부분 사라지지만 안좋은 입냄새를 유발했던 성분이 리드와 마우스피스에 남아있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섹소폰은 두루두루 여러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악기가 아니고 자신만이 그 악기를 연주하고 잡을 수 있는 사람이라 이러한 일이 생겨도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음식물이 리드나 마우스피스에 덕지덕지 붙어있을 수 도 있고 다음날의 연습에도 찜찜한 기분으로 연습에 임하는 것 을 방지하기 위해 연습전에는 양치질을..
자신의 연주영상이나 기록물들을 녹화하고 집적 편집하고 싶어질 때 도 있다. 하지만 기존의 상용 프로그램들은 가격도 만만치 않고 배우는 것도 굉장한 일인지라 섯불리 프로그램을 구매해서 사용할 엄두를 못내게 된다. 하지만 지금 설명하게 될 영상편집프로그램은 완전한 무료 프로그램이며 어도비사의 프리미어와 거의 대등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Kdenlive라는 이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무료로서 공개하고 있는 영상편집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중에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층도 두텁다. 이 프로그램을 만든 단체는 개인의 기부를 통해서 개발비를 충당하고 있으며 그러한 기부를 통해 개발되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영상을 불러들여 인포인트와 아웃포인트를 잡는 기본적인 기능들 부터가 어도피 프리미어와 동..
섹소폰을 처음 배울 경우 그냥 마우스피스를 장착하고 바로 연주를 할 수 도 있다. 물론 소리는 나지만 다른 악기와 또는 반주음악과 음정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를 않아서 둘이 따로 놀거나 도데체 내가 무얼 연주하고 있는건지 알 수 없기도 하고 혼자할 때에는 잘 되었었는데 아무리 들어도 내가 잘못 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수 도 있다. 이것은 바로 섹소폰을 정확히 튜닝하지를 않아서 이기 때문이다. 합주나 연주전에 가장 기본적이고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튜닝인데 섹소폰은 생각보다는 튜닝법이 비교적 수월하다. 기타나 베이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튜너를 사용해도 괜챦고 핸드폰 어플로도 있는 튜너로 음정을 맞추어도 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알아둘 것 이 있는데 피치이다. 일반적인 대중음악에서는 전체적인 음고의 기..
유다시티는 완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서 사용상에 제약이 없고 음악과 오디오 소스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아주 충분하다 싶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만 사용에 익숙해지고 나면 비용상으로 많은 금액들을 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유다시티는 오디오 소스를 편집, 가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데 주로 녹음기로 기록된 파일들을 이곳으로 불러들여 주변잡음제거, S발음 줄여주기등 오디오 소스의 다양한 편집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코딩 기능이 있어 이 소프트웨어로 바로 녹음을 하고 편집 후 출력을 할 수 가 있다. 또한 멀티트랙이 가능하여 여러트랙을 바로 녹음하고 편집을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유다시티를 이용하여 믹싱과 마스터링또한 한 자리에서 가능하다. 기본설치옵션 외에 큐베이스의 가상 이펙..
음악계가 레코드판을 틀던 시절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최종본을 LP에 기록하기 위해 작업물의 방법을 변환하는 과정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레코드판에 제대 기록이 되어야 사람들이 이러한 최종본을 구매하여 즐거이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였다. 그 이후에는 음원의 최종본을 CD에 기록하기 위해 아날로그 소스를 16bit/44.1KHz로 변환하여 CD에 기록하는 과정들을 일컫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들이 사라진 지금현재 마스터링은 다른 것 을 지칭하고 있다. 작곡을 하고 녹음을 하고 믹스를 하고 난 뒤에 출력하는 중간과정의 최종본은 음량이 상당히 낮다. 그래서 음량을 약 9db에서 12db정도 올려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존에 알아채지 못했던 음색의 변화들이 생긴다. 그러..
섹소폰 패드오일은 섹소폰 연주시 생기는 습기가 패드에 스며들어가지 않게 하게끔 패드에 오일을 도포하여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섹소폰 패드오일은 점성이 아주 약한 기름성분으로 패드에 도포하게 되면 잠시동안은 키의 마개를 여닫는 소리조차 안날 정도로 소리가 안난다. 하지만 하루정도 건조하고 난 뒤에는 아주약간의 쩍쩍소리가 나는 정도로 변하는데 연주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다. 패드오일이 도포된 이후에는 수분이 패드에 스며들지 않게 되는데 전문가들 말로는 약 1개월간격으로 하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보통 저가형 섹소폰같이 방수기능이 없는 패드가 장착된 섹소폰에서 그 효과가 발휘되는데 방수기능이 있는 패드가 장착된 섹소폰에서는 어차피 방수가 되는지라 이러한 오일링이 필요가 없다. 연습량이 많은 사람은 한달..
클라리넷 엄지고무는 영어로 (Clarinet Thumb Rest)라고도 하는데 클라리넷 자체의 무게로 인해 악기를 받치고 있는 오른손 엄지부분이 하중으로 인해 아파오는것을 줄여보고자 개발된 부드러운 고무재질의 물건이다. 하지만 엄지고무를 장착하고 클라리넷을 연주한다 하더라도 무게로 인한 엄지쪽의 고통은 그다지 변화가 없고 특히 두꺼운 엄지고무의 모양으로 인해 클라리넷을 받치고 있는 엄지의 높이가 너무 낮아져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할 수 가 없게 된다. 아픈 것 은 그대로이고 자세만 나빠지는 엄지고무는 절대로 쓰면 안된다. 물론 엄지고무도 고급화하여 다른 형태의 가격이 되는 것들이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섹소폰 넥 스트랩처럼 클라리넷에도 그런 넥 스트랩이 있다. 물론 섹소폰 넥 스트랩을 이용하여 클라리넷..
섹소폰을 처음 구매하여 방금 박스에서 꺼내었다면 거의 대부분 악기세팅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섹소폰을 연주해본 경험이 없는 이들은 매장에서 바로 세팅을 부탁하여 완료한 후 집으로 가져와야 하며 그렇지 않은경우 세팅이 틀어진 악기로 도래미파도 잘 안나오는 악기로 "악기가 왜이러지? 새거인데" 하면서 힘들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악기를 자신이 집적 점검과 세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이 장비가 필요하다. 이장비는 한국에서는 주로 '불봉'이라고 하며 해외에서는 섹소폰 패드의 새는 부분을 찾는다 하여 'Saxophone leak light'라고 한다. 섹소폰 패드가 틀어져 바람이 새는 경우 그냥 육안으로는 칼날같이 새는 부분을 찾아내어 세팅을 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해서 이 불봉..
야마하 yas875ex는 주로 클래식이나 재즈 전공자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야마하 최상위기종에 속한다. 음정은 팁 오프닝이 비교적 작은 피스를 사용한다면? 꽤나 정확한 음정을 소리내어주고 있으며 음색은 날라다니는 소리 없이 아주 고급진 소리를 내어준다. 피스를 어떤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운드는 천차만별인데 조디재즈 HR star 5호피스를 사용하고 있는 지금현재 거친소리는 거의 없으며 어느정도 정돈된 사운드로 강하게 불면 강한대로 잘 나와주고 있으며 여린소리도 한옥타브 위에서는 아주 아름답게 나와주고 있다. 클래식 마우스피스 특유의 사운드같은건 나와주지 않으나 곱고 아름다운 연주곡들도 아주 잘 소화해낼 만큼 좋은소리를 내어주고 있다. 음정은 기본음계들은 튜닝잘한 기타를 연주하듯 아주 정확한 소리를 ..
기존에 우리들이 알고 있는 리코더의 운지법은 여러 음악에 사용하자니 음역대가 많이 작고 한 문제가 있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 알려드리려 하는 리코더 운지법에서는 거의 세 옥타브 가까운 음역대까지 올라가며 운지중에는 리코더의 벨 부분을 무릅으로 구멍을 막아서 소리를 내는 방법도 있다. 그래서 크기가 작은 소프라노는 이 운지를 이용하기가 어렵고 알토나 그보다 큰 리코더에서 이 운지법을 사용하기가 수월하다. 기본운지 이상으로 낼 수 있는 이러한 방법이 언제 생겨난 건지는 알 수 없으나 리코더만을 대학에서 전공으로 배우고 있는 이들은 해당 운지법을 숙지하고 연주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아래의 운지표는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한 것으로 이 운지표로 학습을 한다면 가희 리코더운지에 천하무적이 될 것이다..
이 클라리넷 마우스피스는 재즈연주를 위해서 만들어진 피스이며 팁오프닝이 반도린제품중에서 두번째로 크다.클라리넷만을 공부하던 이들은 이 피스의 사용에 걱정이 많겠지만 섹소폰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이 피스밖에 쓸만한게 없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큰 팁 오프닝이 섹소폰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 피스의 사운드는 클라소리반 숨소리반하는 그런 사운드를 지니고 있으며 울렁거릴정도의 비브라토를 걸 수 있다. 또한 카본리드나 레제레 리드같은것을 장착하면 마치 백년전 뉴올리언스에 온듯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아주 미국의 숨은 골목 술집에서나 들을 수 있는 그런 사운드가 난다. 이 모델은 두가지 종류로 출시가 되었는데 88버전은 섹소폰을 주로 사용하는 이들이 사용하면 좋고 트레디셔널은 일반적인 클라리넷 형태를 띄고 ..